모델락, ‘제2회 2025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사회·심사위원 맡아… 시니어 모델 무대 빛낸다
시니어 모델 경연 무대서 2년 연속 진행·심사… 제자들도 대거 참가
(서울=뉴스가디언21 이기창기자)국내 모델 교육과 무대 연출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락(ROCK·본명 심광섭) 교수가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2회 2025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에서 사회자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만 4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니어 모델 경연 무대다. 나이와 경력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는 장으로, 패션쇼와 퍼포먼스, 실시간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관객 참여형 무대가 더해져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모델락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와 심사위원을 겸하며 무대의 중심을 잡는다. 매달 800여 명의 수강생을 지도하는 인기 강사이자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현역 모델로서, 그의 노련한 진행과 전문성이 이번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팀더락’ 소속 모델 다수도 출전한다. 스승 앞에서 직접 워킹을 평가받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 모델락 교수는 지난해 다수의 대형 패션쇼를 총감독하며 일반인에게도 모델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했고, 제자들을 화장품 브랜드 전속 모델,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워킹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시키며 한국 모델 산업의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오는 9월 17일에는 ‘2025 락패밀리 패션쇼 시즌1’을 준비 중이다. 해당 무대에서는 건국대학교 의상학과 강정현 교수의 ‘세이지케이’ 브랜드와 협업 무대가 선보여질 예정이며, 모델락 교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무대를 완성해가고 있다.
그는 “국내 모델 산업의 현실을 개선하고, K-모델이 세계 5대 패션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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