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락(Model Rock) 이끄는 팀더락(Team The Rock), ‘2025 골든에이지어워즈’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다

 모델락(Model Rock) 이끄는 팀더락(Team The Rock), ‘2025 골든에이지어워즈’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다

시니어 모델의 도전과 품격, 인생을 예술로 피워내다



(서울=KNPN, 뉴스가디언21 이기창기자)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최한 제2회 ‘2025 골든에이지어워즈(Golden Age Awards, GAA)’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가 아니라, 시니어 모델들이 각자의 삶을 무대 위에서 예술로 풀어내며 ‘나이’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깊은 자리였다. 무대에 오른 이들은 세월이 빚은 품격과 자신감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감동을 선사했고, 런웨이의 모든 순간이 인생의 한 장면처럼 빛났다.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시니어 모델들은 자신만의 스토리와 개성을 담은 걸음으로 무대를 채웠다. 그들의 표정에는 세월의 흔적이 담겨 있었지만, 동시에 젊음 이상의 에너지와 열정이 담겨 있었다. 관객들은 그들의 걸음 하나하나에서 인생의 무게와 아름다움을 느꼈고, 무대는 어느새 패션의 경계를 넘어 ‘삶의 축제’로 변했다. 이번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감동의 문화 장면으로 기록되었다.

행사의 중심에는 모델락(Model Rock, 본명 심광섭)이 있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자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카리스마와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모델락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현직 모델이자 대학의 모델학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그는 한 달 약 800여 명의 제자를 양성하는 **모델 교육자이자 팀더락(Team The Rock)**의 리더로, 시니어 모델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금천패션영화제 오프닝 패션쇼의 연출을 맡아 뛰어난 예술 감각과 섬세한 연출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골든에이지어워즈에서도 사회자 겸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입증했다. 특히 행사 중 상영된 ‘시니어 세대의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한 영상에서는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모델락의 내레이션은 단순한 해설이 아닌, 시니어 세대의 삶과 철학을 담은 ‘예술적 퍼포먼스’로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팀더락(Team The Rock) 소속 모델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들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별상: 반석구(금천구), 권영선, 신지원, 김가연(종로구)


쾨르모델상: 신지원(종로구), 임영자(강서구)

베스트 포즈상: 최미명(금천구)

머니투데이방송상: 고승아(광명시)

특히 신지원 모델(종로구)은 2관왕에 오르며 팀더락의 높은 완성도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팀더락 소속 모델들은 지역과 연령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이번 수상을 통해 시니어 모델계에서 독보적인 전문 크루로 자리매김했다.

모델락은 인터뷰에서 “패션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인생의 철학과 태도를 드러내는 예술”이라며 “시니어 세대가 가진 잠재력과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니어 모델들에게 단순한 교육 이상의 것을 가르친다.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 무대 위에서 빛나는 법, 그리고 ‘삶을 예술로 만드는 자세’를 몸소 보여준다.

이번 수상을 통해 **팀더락(Team The Rock)**은 시니어 모델계의 대표적 전문 그룹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굳혔다. 또한 모델락은 교육자이자 연출자,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시니어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하고 있다. 그가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와 무대의 감동은 나이를 초월한 도전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었다.

‘2025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단순한 패션 행사가 아닌, 인생의 깊이를 예술로 표현한 감동의 무대였다. 그 중심에서 모델락과 팀더락은 세월을 초월한 열정과 품격을 보여주며, 시니어 모델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세월이 쌓아 올린 경험과 젊은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시니어 세대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아름다움을 살아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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